안녕하세요.
파더와이즈 인테리어 디자인그룹입니다.
날씨가 부쩍 더워졌습니다.
이렇게 계절이 변해가면
집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욕구가 생기죠?

그래서,
오늘은 여름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색에는 차가운 느낌을 주는 한색(寒色)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난색(暖色)이 있다는 거 들 아시죠?
강력한 색들은 쳐다보는 것만으로 체감온도에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여름엔 차가운 느낌을 주는 한색인
파랑, 초록 같은 색을 공간에 채우면
조금 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벽면에 색을 칠할 수 있겠지만,
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색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죠.
페인팅 같은 시공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색감이 있는 커튼, 침구 등 소품을 이용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시원해 보이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을 겁니다.

옷도 계절이 나뉘어있듯이
커튼, 침구, 소품 등도 계절이 나뉘어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구나 소품들의 소재만 달라져도
보다 시원해 보이는 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린넨

여름 하면 생각나는 ‘린넨’!
집에 있는 커튼과 쿠션 커버, 침구 등을
린넨과 같은 가볍고 비치는 소재로 바꿔보세요.
가벼워 보이는 효과와 내추럴한 무드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라탄

요즘 가장 핫한 ‘라탄’
소파, 의자 등 가구부터 소품까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라탄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여름 인테리어에 제격이죠.
휴양지 느낌과 내추럴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라탄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리

유리, 메탈, 대리석같이 실제 촉감이 차가운 소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유리 같은 경우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들이 많죠?
집에 유리 소재의 작은 소품으로
유리의 투명함에서 오는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여름 하면 시각적으로 시원시원하게 큰 패턴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트라이프, 트로피컬 등의 패턴들은
여름 하면 생각나는 패턴들이죠,
시원하게 쭉쭉 뻗은 스트라이프의 느낌이
활발하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큼직큼직하고 컬러풀한 보태니컬 & 트로피컬 패턴 또한
여름에 이용하기 좋은 패턴들입니다.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작은 소품들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습도가 높을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더위를 더 느낀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을 떠올려보시면,
높은 습도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아실 겁니다.
시원함을 유지하려면 습도조절이 필수인데요.
식물 중에서 특히, 관엽식물 종류는
습도조절과 공기 정화를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식물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고,
인테리어 효과로도 탁월합니다.
플랜테리어가 각광받는 요즘.
집에 식물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름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파더와이즈 인테리어 디자인그룹과 함께
시원해보이는 여름 보내세요!
출처
http://naver.me/xXN9j3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