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더와이즈 인테리어 디자인그룹입니다.
8월, 휴가의 달이죠.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지만,
호캉스도 못 떠나시는 분들도 있죠.

“호캉스”
굳이 먼 곳으로 여행을 가서 고생하는 것보다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질 높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담긴 트렌드입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
여유롭게 즐기는 아침식사
그리고 편안한 잠자리
호텔의 아늑한 분위기를
우리 집으로 가져와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 떠나지 않아도 매일 포근한 호텔 느낌을 주는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텔 같은 침실 꾸미기
호텔 인테리어 TIP
호텔식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침실 내 가구와 소품 / 패브릭의 톤 앤 매너입니다.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가구

‘모던한 가구’란 침대 프레임과 협탁,
그리고 주변 가구까지 한 가지 콘셉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심해서 배치해야 합니다.
방에 비해 큰 침대 등 가구들이 꽉 차서
여유로운 동선을 해치지 않도록 고심해서 배치해야 합니다.
침실 가구는 되도록 눈이 편안한 컬러를 선택하고,
어우러지는 공간과의 조화까지
고려한 컬러라면 금상첨화입니다.
침실이 좁다면 침대를 가운데 두고
침대+화장대+서랍 등을 ㄱ자로 연결하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별함을 부여하는 패브릭 연출

호텔 하면 바로 생각 나는 것은 하~얀 침구죠.
하지만, 호텔은 직원분이 매일 갈아주어서
청결하게 유지가 가능하지만
우리 집의 침실에서 하얀 침구를
항상 깔끔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흰색보다는
따뜻해 보이는 모노톤의 침구를 추천드립니다.
몸이 닿는 매트리스 커버나 패드는
모노톤의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오염이 잘 보이지 않아서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침구를 살펴보면 침대 위에
2개 이상의 베개와 ‘샴’이 놓인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샴: 침대 헤드용으로 사용하는 장식용 쿠션)
베개를 여러 개 두는 것은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베개의 높낮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랍니다.
이유와 별개로 집에 여러 개의 베개를 두면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 개의 베개의 컬러를
비슷한 톤으로 맞춰주면 단조로움도 피할 수 있고,
진짜 호텔에 와있는 것 같겠죠.
적절한 조도를 만드는 조명

공간의 완성은 “조명”
조명의 연출이 더욱 중요한 인테리어가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입니다.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면서
잠이 잘 오는 호텔식 인테리어.
메인 조명보다 곳곳에 있는 배치되어있는
벽등, 스탠드, 간접등의 영향인 것 알고 계시나요?
주광색보다는 주백색이 전구가
따뜻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선 더 좋겠죠.
호텔 하면 생각나는 “깔끔함”
이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침구는 일어나서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는 공간, 침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함과 안락함입니다.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 함께
더운 여름에도 숙면하시길 바랍니다.